유영준 NC 다이노스 감독대행이 1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올시즌을 돌아봤다. 유 대행은 "선수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부상이 가장 아쉽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아프면 아무 것도 할 수없다. 너무 많은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투타 엇박자도 아쉬운 부분이다. 올해 여러 가지 교훈들을 얻었다"고 말했다.
유 대행은 "오늘 경기 포인트는 선발 왕웨이중의 마지막 경기라는 점이다. 왕웨이중이 올시즌 한해동안 잘해줬다. 본인이 마지막 등판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다"고 했다. NC는 일찌감치 포스트시즌에 탈락해 KT 위즈와 탈꼴찌 경쟁을 하고 있지만 내부 분위기는 순리대로 경기를 치르고 있는 모습이다. NC는 이달말부터 마산에서 마무리캠프를 갖는다.
유 대행은 "젊고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발견했다. 투수쪽은 최성영 박진우 정수민을 새롭게 발견했다. 야수쪽은 김형준과 김태진 등은 더 성장할 것이다. 권희동도 허리 수술 뒤 몸상태가 좋아지면서 최근 타격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잠실=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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