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좌완 선발 이승호가 2⅔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넥센 벤치는 4-2로 앞선 상황에서 포스트시즌에 불펜 요원으로 나서게 될 한현희를 조기 투입하는 승부수를 뒀다.
이승호는 12일 수원 KT전에 선발 등판해 1회와 2회 1점씩 내주며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1-0으로 앞선 1회말에는 1사 후 2번 이진영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은 뒤 유한준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으나 로하스에게 중전 적시타를 내줘 1-1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2-1로 다시 리드를 잡은 2회말에도 다시 동점을 내줬다. 이번에는 1사 후 황재균에게 좌중간 2루타에 이어 윤석민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그러나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3회초 박병호의 2점 홈런으로 4-2로 앞선 3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이승호는 선두타자 강백호와 이진영을 각각 좌익수 뜬공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아웃은 됐지만, 타구가 멀리 뻗어나갔다. 결국 넥센 벤치는 한현희를 조기 투입했다. 이승호의 구위가 떨어졌다는 판단과 포스트시즌에 불펜으로 활용할 한현희의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한 기용법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결국 이승호는 2⅔이닝 동안 4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47개였다.
2사에서 마운드에 오른 한현희는 첫 상대인 유한준에 중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로하스를 5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수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故 최진실 母, '300억 유산' 전말 밝혔다 "건물 두채·1500만원 임대료, 환희·준희에게..내 지분 없다"(연예뒤통령)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캐나다 떠나 한국에 돌아왔나..해맑은 근황 포착 -
'70억 CEO' 김소영, 9개월 만삭에도 딸 입학식 참석 "앉아있는 것도 숨 차" -
최정윤, 재혼 후 새남편·딸과 첫 해외여행..딸 지우 "아빠"라 부르며 '훈훈' -
[단독]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 56억 아닌 33억 건물주였다.."그 건물 아닙니다"(인터뷰) -
김주하, 생방송 중 창백+식은땀 “급O 때문이라고..급체인데 억울했다” -
'언팔'한 산다라박과 '재폭로'한 박봄… 24시간 만에 무너진 '2NE1 우정' -
김주하, 전남편 가정폭력 고백 "아들이 '주먹 배신자'로 저장..맞을까 봐 두려워해"
- 1.'대만 영패 대참사' 원정팬 4만명 침묵, 감독은 침통…"팬 여러분께 감사, 감독인 내 탓이다"
- 2."한국과 호주 박터지는 경쟁" 외신이 바라본 WBC C조…부동의 1위는 일본→대만도 무시 못해
- 3.'와 대만 침묵' 고작 140㎞→KKKKKK, 어라 LG 亞쿼터 투수 아니라고?…쌍둥이 형이 일냈다[도쿄 현장]
- 4.'대이변' 대만 충격 0대3 참패, MVP 부상 악재까지…호주, 2023년 8강 기적 이어 가나[도쿄 리뷰]
- 5.日 폭발! '이럴 수가' 대한민국 이름도 없다→일본은 15위 등장, 세계 각국 기자 선정 월드컵 랭킹 공개..."日 아시아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