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준플레이오프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만난다. 16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넥센의 승리로 끝난뒤 3위 한화의 한용덕 감독은 "누가 올라오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팀들의 경기라고 생각했다.두 팀 모두에 대한 대비를 했다. 넥센은 장타력을 갖춘 타선의 응집력이 강점인 팀이다. 넥센과는 정규시즌에서 8승8패로 호각세였다"며 "우리가 넥센을 상대로 이긴 경기들은 대부분 3점 이내 박빙의 승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결국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당연한 이야기지만 투수들이 최소실점으로 막아주고, 타선이 응집력을 보였던 정규리그 당시를 재현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화는 대전구장에서 자체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19일 대전구장에서 펼쳐진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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