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후 첫 심경을 밝혔다.
16일 오전 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현아는 "여러분, 우리 팬들 제 걱정 많이 하는데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오늘 부모님이랑 밥 먹을 예정"이라며 "저처럼 따뜻하게 옷 입고 다니세요"라며 "종종 이렇게 라이브 방송할게요. 그럼 저는 밥 먹으러 갈게요"라고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현아와 이던은 열애 공개로 인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었다.
지난 8월 2일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이 제기됐을 당시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즉각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다음날인 3일 현아와 이던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년 째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팬들에게 솔직하고 싶었다는게 그 이유였다.
그러나 현아와 이던의 열애 인정 후폭풍은 거셌다. 두 사람은 이후 음방 및 팬사인회, 팬클럽 창단식 등 공식 활동과 컴백 일정에서 모두 제외됐다. 이 과정에서 큐브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다"면서 현아와 이던을 퇴출한다는 초강수를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논란이 커지자 다시 "다음주 결정"으로 공식입장을 뒤집었다.
하지만 결국 현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별을 하게 됐다.
15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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