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면에서 의심할 여지가 없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적은 출전 시간에도 파비뉴(25)에게 신뢰를 보냈다.
클롭 감독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파비뉴는 실력 면에서 의심할 여지가 없다. 1대1 상황에서 능력이 좋고, 공격에서나 수비에서나 빠르다. 좋은 슈팅력을 가졌고, 세트피스에서도 환상적이다. 헤더도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리버풀은 최근 부상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 나비 케이타 등이 모두 부상을 당환 상황이다. 전술 적응 문제로 출전 시간이 적었던 파비뉴에게 기회다. 클롭 감독은 기회가 될 수 있냐는 질문에 "물론이다. 확실히 기회가 될 것이다. 아직 내일 라인업을 구상하진 않았다. 하지만 파비뉴가 몇 달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파비뉴는 지난 이적 시장에서 이적료 5000만 파운드로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술 적응이 먼저라는 입장이었다. 그리고 지난 21일 허더즈필드전에선 처음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클롭 감독은 "모나코 시절 파비뉴의 플레이를 보면 자신감에 차있다. 새 팀에 오면서 적응이 필요했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버풀은 25일 영국 안필드에서 크르베나 즈베즈다와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파비뉴의 선발 출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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