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남주가 대통령 표창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밝혔다.
김남주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김남주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상이 주는 무게만큼 앞으로 배우로서 더 깊이 반성하고 더 많은 노력 하겠다"며 "내가 치열하게 살 수 있도록 버팀목이 돼준 내 두 자녀와 앞으로도 평생 내 좋은 친구가 되어줄 김승우 씨와 이 영광 같이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또 김남주는 "세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시골에서 올라오셔서 나를 버리지 않고 지금까지 키워준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영광 돌리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데뷔한 지 25년이 됐는데 오늘 꼭 이분을 이야기하고 싶다. 지난 20년 동안 내 옆에서 언제나 든든하게 친오빠처럼 지켜준 이태영 부사장과도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이한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대중문화 예술의 사회적 위상과 대중문화 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정부포상 제도다. 올해는 문화훈장 13명,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8명, 문체부 장관 표창 8명(팀) 등 총 36명(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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