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량의 혈액을 사용해 20분 이내 신속하게 '간염'을 진단하는 새로운 검사 시스템이 개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진단검사의학과 오은지·한경자 교수팀이 국내 바이오기업 바디텍메드와 함께 B형과 C형 간염을 정확하게 검출하는 소형 진단기기 'AFIAS 간염진단기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가톨릭대 체외진단의료기기개발센터가 총괄해 산업통상자원부 '2015년도 핵심의료기기 제품화 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한 결과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세부과제에 참여했고, 가톨릭대 의과대학 류지형 연구원이 제1저자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영문학술지에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정식 게재에 앞서 지난 7월 4일 인터넷에 먼저 소개됐다.
바디텍메드의 AFIAS는 고감도 형광물질을 감지할 수 있는 광학모듈을 기반으로 혈액, 체액 등을 이용해 분석하는 전자동 면역진단검사 기기다. 채혈과 동시에 검사하고 현장에서 판독할 수 있는 소형 의료장비인 셈이다.
오은지 교수는 "최근 혈액 한 방울로 암과 뇌졸중 등 여러 질환을 신속하게 감별하는 연구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AFIAS 간염진단 시스템'을 통한 B형과 C형 간염의 신속한 감별로, 급한 수혈이 필요한 응급상황이나 대형장비를 갖추기 힘든 중소병원의 진단 편의성을 높이고 비용은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FIAS 간염진단기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최고 안전등급인 4등급 허가를 획득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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