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류혜영이 셀프 휴직녀의 웃픈 일상 3종 세트를 생동감 있게 선보이며 격한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이직, 자취, 썸 등 2030 여성들의 생활과 밀착된 소재를 맛깔나게 표현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오는 11월 6일(화) 밤 11시 첫 방송.
'은주의 방'(극본 박상문, 김현철 / 연출 장정도, 소재현 /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스튜디오 605)은 인생이 제멋대로 꼬인 셀프 휴직녀 심은주가 셀프 인테리어에 눈뜨며 방을 고쳐가는 과정에서 망가진 삶도 회복해 가는 인생 DIY 드라마. 화제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은주와 그 주변 인물들의 현실밀착형 에피소드가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공개된 3개의 티저에서 주인공 심은주 역을 맡은 류혜영은 "이직과 이직 사이, 결국 남은 건 실직"이라며 직장인, 취준생이라면 한 번쯤 겪어 보거나 생각해 봤을 만한 상황을 그려내는가 하면, 셀프 생일 축하 중 대량의 와인을 쏟자 "생일 별거냐, 어차피 혼자 태어나서 혼자 가는 인생"이라며 웃음이 나면서도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외로움에 대해서도 소회한다.
끝으로 마지막 티저에서는 19년 차 남사친 민석(김재영 분)의 페인트칠 하는 팔근육을 보며 "남사친이 갑자기 남자로 보이는 순간"이라고 살짝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성 친구 간에 간혹 있을 수 있는 일을 위트있게 표현한 것으로, 페인트 칠을 모두 끝낸 후에는 편한 말투로 주거니 받거니 여사친 남사친의 실친 케미를 드러내며 썸과 우정을 넘나드는 모습을 찰지게 선보인다.
제작진은 "앞으로 은주에게 벌어질 일들을 티저에 함축적으로 담은 것"이라며 "셀프 인테리어에 입문하며 자기 성장을 해나가는 셀프 휴직녀 은주의 웃픈 이야기가 현실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은주의 방'은 오는 11월 6일에 첫 방송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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