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진짜 선수로 만들어줬다."
조르지니오 바이날둠(28·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한 말이다.
바이날둠은 3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에서 선수로 확실히 성장했다. 이런 빅클럽에선 기대치가 높고, 그게 나를 더 나은 선수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바이날둠은 지난 2016년 여름 뉴캐슬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성장을 거듭한 바이날둠은 클롭 감독이 믿고 쓰는 카드가 됐다. 바이날둠은 감독의 능력을 극찬했다. 그는 "클롭과의 관계가 정말 좋다. 나를 정말 많이 도와줬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집중한다. 또 솔직한 모습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날둠은 "클롭 감독은 항상 옳은 이유와 길을 제시한다. 기분을 나쁘게 하는 것들이 아니다. 자신감을 높게 만들어 준다. 실수는 축구의 일부라고 말해준다. 예전에 레스터 시티전에서 내 실수로 골을 내준 적이 있었다. 그는 실수에 대해 화를 내지 않았다. 오히려 그 후 나의 반응에만 더 화를 냈다"고 덧붙였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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