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PO]'4안타 2타점' 맹활약 샌즈 "홈런, 몸이 반응했다"

by 박상경 기자
2018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SK와이번즈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가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넥센 6회초 1사 1루에서 샌즈가 중전안타를 치고 진루하고 있다.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10.31/
Advertisement

위기의 팀을 구한 최고의 활약이었다.

Advertisement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제리 샌즈가 SK 와이번즈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샌즈는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 SK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4타수 4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4대2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27일 1차전에서 스리런 홈런을 기록했음에도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던 샌즈는 이날 0-0이던 4회말 균형을 깨는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린데 이어, 6회말 추가점으로 연결되는 진루타를 치는 등 맹활약 했다.

-승리 소감은.

Advertisement

이겨서 기분 좋다. 5차전까지 승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1차전 때 홈런과 비슷한 슬라이더 구종을 홈런으로 만들었다. 노리고 들어간건가.

Advertisement

1차전 때 홈런과 같은 코스로 공을 던질 줄은 몰랐다. 몸이 반응을 했는데 좋은 결과로 연결됐다.

-5차전 선발이 김광현인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Advertisement

KBO리그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투수라고 들었다. 두 번째 상대하는 만큼, 앞선 맞대결에서의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홀로 4안타를 쳤는데, 동료들은 다소 부진했다.

결과적으로 팀이 이겼기에 개의치 않는다. 팀이 10안타를 쳐도 내가 무안타에 그칠 수 있다. 야구란 그런 것이다. 팀이 승리했기에 신경쓰지 않는다.

-박병호가 다소 부진한데.

모든 타자들은 부진할 때가 있다. 자기 스윙이 돌아오는 모습을 오늘 보였다. 분명 나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박병호에게 의지하고 있고 믿음이 있다. 언제든 반등할 것이라고 본다.

고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