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혜은이 '손 the guest'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독보적인 연출, 빈틈없는 대본, 밀도 높은 열연으로 웰메이드 장르물의 새 역사를 쓰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던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 에서 두 얼굴을 가진 국회의원 박홍주로 열연했던 김혜은이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과 함께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박홍주는 죄의식 없었던 두 번의 살인과 절제되지 않는 분노 연기로 매등장마다 소름을 유발했다. 자기중심적인 사고와 타인을 향한 혐오로 가득 찬 진짜 악인이었던 박홍주의 내면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김혜은은 존재 자체로 신스틸러로서의 진가를 발휘했다.
김혜은의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종영 다음날인 2일(금) '손 the guest' 의 비하인드 사진과 함께 김혜은 배우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김혜은은 분장의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함과 그런 와중에도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김혜은은 "두려움을 동반한 도전이었다.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기쁘고 설?? ."며 열정 넘치는 종영 소감을 전한 뒤 "작가,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의 땀과 열정으로 완성된 드라마. 이렇게 호응이 뜨거울지 몰랐다. 시청자 여러분께 제일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손 the guest' 촬영을 마친 김혜은은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와 tvN '남자친구' 등 2018년 대미를 장식할 기대작들에 연이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지금껏 본 적 없던 '박홍주'라는 여성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전율을 일으켰던 김혜은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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