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은혁이 '언더나인틴' 지원자들에게 어떤 매력을 끌어낼지 고민이라고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는 보컬 디렉터 크러쉬, 퍼포먼스 디렉터 은혁, 랩 디렉터 다이나믹 듀오가 한 자리에 모였다.
세 팀은 시작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퍼포먼스의 은혁은 "퍼포먼스팀을 맡고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퍼포먼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K-POP이 유명해진 게 퍼포먼스이기 때문. 해외에서 춤을 따라 추는 커버 영상도 많지 않냐. 그러면서 K-POP이 유명세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랩을 담당한 다이나믹듀오는 "아이돌 래퍼들도 정말 랩을 잘해서 가장 인기 많은 멤버가 래퍼이기도 하다. 크러쉬와 같은 크루인 지코도 스스로 퍼포먼스는 물론 프로듀싱도 한다"며 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컬 팀을 맡은 크러쉬는 "멜로디와 가사가 노래다. 노래가 굉장히 중요하다 완성형 아이돌이란 말이 있지 않나. 싱어송라이터의 능력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방탄소년단도 자체적 프로덕션을 가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는 노래가 제일 중요하지 않나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은혁은 '언더나인틴'의 경쟁률이 162:1이었다는 사실에 놀라며 "요즘 친구들의 수준이 높다. 어떤 매력을 끄집어내느냐가 중요하다. 실력이나 수준보다는 매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언더나인틴'은 랩, 보컬, 퍼포먼스 3개의 분야로 나뉘어져 오디션을 진행해 각 분야 최고의 10대를 선발해 크리에이티브한 차세대 아이돌을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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