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OCN 오리지널 개국 이래 최고 첫방송 시청률을 갱신해 화제가 되고 있는 토일드라마 '플레이어'가 오는 1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마지막회까지 단 2회를 남긴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완벽한 '사기꾼'으로 주연배우 송승헌이 보여준 연기는 연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천재 사기꾼 강하리"라는 캐릭터를 통째로 소화시켜 녹여냈다.
송승헌이 맡은 강하리란 캐릭터는 명석한 두뇌에 재치와 유머러스함을 갖추고, 때론 능글맞고 능청스럽기까지해 미워할 수 없는 '천재 사기꾼'이다. 지난 9월 29일 케이블 채널 OCN 토일드라마 '플레이어'가 첫방송되면서 개국 이래 최고 첫회 시청률을 기록했다. 배우 송승헌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속일 수 있는 사기꾼 강하리로 첫 등장했다. 송승헌은 사기가 일상이고, 일상이 사이였던 타고난 사기꾼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플레이어 1회에서 강하리(송승헌 분)는 현직 검찰로 변신해 천회장을 속이기에 성공했다. 2회에서 잘생긴 외모와 화려한 말솜씨로 상대방을 모두를 홀렸고, 사기꾼 답게 빠른 두뇌회전을 보이며 궁지에서 벗어났다.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가 더 주목받을 수 있었던 요소는 듣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던 송승헌표 천재사기꾼 강하리의 명대사였다. 불법으로 범죄수익금을 은닉한 나쁜 놈들에게 시청자들을 대신해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도발적인 명대사를 날린 강하리였다. 또한 능청스럽고 유머러스한 강하리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미워할 수 없는 노련한 사기꾼의 매력으로 보여줬다.
플레이어 팀에서 이들을 이끄는 캡틴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지금까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OCN 토일드라마 '플레이어'가 본격적으로 '최현기 검사 비리 & 자살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고 있는 가운데, 또다른 사기 설계에 나선 송승헌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 13화에선 드디어 강하리와 그 사람이 마주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강하리 VS 그 사람. 최후의 승자가 궁굼해지는 가운데, 플레이어 13회는 오늘 밤 10시 20분에 방영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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