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뮤지션 이적이 '2018 이적 전국투어 콘서트 <거울>' 성남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적은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에서 <거울>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전국투어 콘서트의 첫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적은 이날 3천여명의 관객들과 호흡해 전국투어 콘서트의 첫 포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적은 이날 국내 정상의 연주자들과 완벽한 호흡을 맞추고 130분 간 관객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20여곡의 주옥같은 이적의 레파토리는 객석을 감동으로 물들이기에 충분했다. 이적은 패닉과 긱스 활동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까지 고루 선곡해 팬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팬은 "이적의 가창과 연주가 130분 동안 한치의 흔들림없이 이어져 공연에 몰입도를 높였다. 자신을 투영하고 돌아볼 수 있는 공연 콘셉과 무대, 조명도 완벽했다. 역시 이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콘서트로 포문을 연 이적은 부산(KBS부산홀), 광주(광주 문화예술회관), 대전(대전 우송예술회관), 대구(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서울(코엑스 Hall D)로 이어진다.
이적은 지난 2016년 11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울려퍼지다'를 열고 부산, 대구, 광주에서 3만 관객과 조우해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적은 2015년에서 2016년에 걸쳐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무대'로 1년간 팬들을 만났다. 전국 12개 도시에서 총 66회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는 국내 유일의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적은 오는 17일 KBS부산홀에서 '2018 이적 전국투어 콘서트 <거울>'을 개최한다. 12월 29일~30일 서울(코엑스 Hall D)에서 투어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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