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페는 더 잘할거다."
권순찬 KB손해보험 감독의 믿음이었다.
KB손해보험은 19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2018~2019시즌 도드람 V리그 2라운드 남자부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했다. 지난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잡았던 KB손해보험은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시즌 6패(3승)째를 당했다. 권 감독은 "첫세트는 분위기가 좋았는데, 두번째 세트부터 나태해진 느낌이 있었다"고 했다. 펠리페에 대해서는 "잘할거다. 펠리페 때문에 졌다고 말할 수 없다. 잘 안되더라도 받춰주면서 하는게 배구다. 잘할 수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했다.
인천=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총평은.
첫세트는 분위기가 좋았는데, 두번째 세트부터 나태해진 느낌이 있었다.
-펠리페가 이날도 부진했는데.
잘할거다. 펠리페 때문에 졌다고 말할 수 없다. 잘 안되더라도 받춰주면서 하는게 배구다. 잘할 수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손현종이 잘해줬다.
손현종 혼자 공때리기는 상대가 잘하는 팀이라 어려웠을거다. 이겨내야 한다.
-미팅 때 무슨 이야기를 했나.
책임감과 자신감을 더 가져야 한다고 했다. 다 같이 해야하는데 자기가 쳐진다고 해서 포기하면 안된다. 펠리페는 부담감이 엄청 갈꺼다. 알렉스와 교체하면서 기대도 많을텐데,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하는게 맞는 것 같다.
-서브 미스가 많았는데.
대한항공이 리시브가 되면 플레이가 다양하게 나온다. 서브가 강하게 안들어가면 분위기가 반전이 안될거라 생각했다. 강하게 하라고 해서 미스가 좀 나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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