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민영과 채서진이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에서 특별한 2인 1역을 선보인다.
채널A 새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극본 서보라, 이아연/연출 박수철/제작 비엠컬쳐스, 콘텐츠풀)는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되어 짝사랑을 이루려는 평범한 웹툰 보조 작가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훈남 웹툰 작가의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용준형과 김민영, 채서진, 이태리, 길은혜 등 개성 있는 젊은 배우들의 호흡과 유쾌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특히 귀엽고 발랄하지만 조금은 뚱뚱한 '이슬비' 역의 김민영과 커피를 마시고 변신하는 미녀 '오고운' 역의 채서진, 마법의 커피로 인해 변신하는 두 캐릭터를 맡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이번 드라마에서 한 인물을 두 명이 연기하는 2인 1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설정상 커피의 힘은 겉모습과 분위기에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오고운(채서진 분)으로 바뀐 후에도 이슬비(김민영 분)의 밝고 털털한 성격은 그대로 이어진다. 하지만 웹툰 작가 임현우(용준형 분)를 향한 짝사랑의 감정을 몰래 감춰왔던 이슬비가 오고운으로 변하면서 앞으로 어떤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하게 될지도 지켜볼 부분이다.
무엇보다 김민영과 채서진의 연기 호흡이 주목된다.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 영화를 통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온 두 사람이 이슬비와 오고운 사이를 오가는 캐릭터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디테일을 어떻게 보여줄지 상당한 관심이 쏠린다.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의 관계자는 "한 인물이면서도 상황에 따른 성향 차이를 표현해내는 김민영씨와 채서진씨의 연기 변신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이들은 현장에서도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연기 톤을 맞추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처럼 2인 1역을 맡은 두 여배우의 열연이 기대되는 채널A 새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는 오는 12월 1일 토요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쌀쌀한 청춘남녀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한 잔의 따뜻한 커피 같은 드라마로 찾아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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