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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유백이(김지석 분)는 강순(전소민 분)에게 박치기를 당한 후 분노에 휩싸였고 "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이라며 기획사 대표 서일(조희봉 역)을 협박해 '문명단절 외딴섬' 여즉도에서 빠져 나갈 궁리를 했다. 하지만 유백이의 바람과 달리 서울에서 남조(허정민 분)가 대형 사고를 일으켜 반전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백이의 차를 자신의 애마처럼 몰래 타고 다니다 연인과의 밀회를 들키게 된 것. 더욱이 유백이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던 찌라시 기자가 이를 목격, 남조를 유백이로 오해하고 시한폭탄급 열애설을 터트렸다. 이에 유백을 태우기 위해 급하게 여즉도를 향했던 배가 다시 서울로 후진하게 되는 등 유백은 또 다시 여즉도에 갇히게 됐다. 급기야 다른 섬을 통해 육지로 갈 수 있는 최후의 수단까지 결렬되는 극한의 상황에 처하게 된 유백이. 이에 유백이는 강순의 집만은 돌아가지 않겠다 선전포고했지만 그를 받아들이겠다는 섬주민은 아무도 없었고 이로 인해 '자의 반 타의 반' 두 사람의 한 집 살림이 시작돼 안방극장의 흥미지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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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섬 사람들과 부대끼게 되면서 점차 '문명단절 외딴섬' 여즉도 생활에 적응해나가는 유백이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힐링 웃음을 선사했다.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보드를 들고 서핑을 나가는가 하면, 스크램블 에그와 단백질 음료로 몸매 관리를 하는 등 서울에서의 생활을 이어나가려 노력했다. 하지만 결국 유백이는 불면증과 영양실조로 쓰러지게 된 것. 이에 강순과 강순 할머니는 '남도음식 대가'의 명예를 걸고 유백이에게 맛깔난 음식을 먹이고자 라면스프라는 특급 처방전을 준비하는 등 유백이의 건강을 걱정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이후 유백이는 강순과 강순 할머니의 진심 어린 마음에 결국 할머니의 밥을 복스럽게 먹으며 닫혀있던 마음을 한결 여는 등 변화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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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2회가 끝난 후 각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등에서는 "이 드라마 너무 좋다. 웃음이 나 그냥", "웃을 일 없는 요즘에 힐링 제대로 받는 드라마", "김지석의 재발견. 웃긴 연기 찰떡", "전소민 너무 사랑스럽다. 깡순에게 빠져든다", "노래-음식-풍경-개그-설렘 다 가졌다", "예능보다 더 재미있는 드라마", "막장 아니고 청정 드라마라서 좋다", "매주 2회 해주세요 제발", "마돌이 잭스패로우에서 아저씨 빈으로 웃겨 죽는 줄", "마돌이 등장으로 삼각로맨스 되겠네. 다음 주 더 꿀잼 예상!", "여즉도 일상이 너무 평화롭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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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톱스타 유백이' 2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