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맹이 안방에서 승리하면서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희망을 살렸다. 간판 스타 네이마르가 결승골을 넣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네이마르에게 가장 높은 평점 8.1점을 주었다. 선제골 주인공 후안 베르낫은 7.6점을 받았다. 카바니는 6.4점, 부폰은 5.9점으로 낮았다. 기대이하의 졸전을 펼친 리버풀 선수들의 평점은 전체적으로 낮았다. 실점의 빌미가 된 반 다이크가 5.4점으로 가장 낮았다. 피르미누도 5.8점을 받아 부진했다.
파리생제르맹은 29일 새벽(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크 데 프랭스에서 벌어진 리버풀(잉글랜드)과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서 2대1 승리했다. 파리생제르맹은 승점 8점으로 조 2위, 리버풀은 승점 6점으로 3위로 내려앉았다.
파리생제르맹은 전반 13분 후안 베르낫의 선제골로 리드했다. 리버풀 중앙 수비수 반 다이크가 실수를 했고, 그로 인해 맞은 찬스에서 베르낫이 오른발로 차 넣었다. 그리고 후반 37분 네이마르의 왼발슛 추가골로 2-0으로 달아났다.
투헬 파리생제르맹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음바페와 카바니를, 그 뒷선에 네이마르-베라티-마르키뇨스-디 마리아, 포백에 킴펨베-티아구 실바-베르낫-케러를 세웠다. 골문은 부폰에게 맡겼다.
리버풀도 그냥 당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제임스 밀러가 PK골로 한골을 따라붙었다. 디 마리아가 골박스 안에서 마네에게 파울을 범했다. 주심은 바로 PK를 선언했다.
리버풀 클롭 감독은 4-3-3 전형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피르미누-살라-마네, 중원에 바이날둠-헨더슨-밀너, 포백에 로브렌-반 다이크-고메스-로버슨, 골키퍼로 알리송을 배치했다.
파리생제르맹은 후반 20분 추포몽과 다니 알베스를 투입했다. 나중에 라비오도 넣었다. 리버풀도 후반 나비 케이타, 스터리지, 사키리를 투입해 만회골을 노렸다.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였지만 두 팀 다 후반에는 골을 추가하지 못했다. 마무리가 부족했다. 파리생제르맹은 한골차 리드를 지켰다. 리버풀은 원정에서 패하고 말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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