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종민과 황미나는 각자의 '절친'에게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종민은 황미나를 코요태의 공연장에 초대해 20년 지기 멤버들과의 '첫 만남'을 가졌던 상황. 수제 도시락과 코요태 전곡 암기 신공을 발휘한 내조의 여'황' 황미나와 '오직 미나'를 바라보며 열창하는 김종민의 모습은, 공연장에서조차 애틋한 '종미나 커플'의 행보를 뽐냈다. 이어 무대 뒤편에서 드디어 '종미나 커플'과 마주한 신지와 빽가는 두 사람을 향한 진심어린 응원과 축복을 전했다. 특히 신지는 "종민 오빠가 정말 미나씨를 좋아 한다"며 황미나를 위해서 셀카를 찍고, 와이파이를 찾아 헤맨다는 진실을 폭로해 미나의 얼굴에 함박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Advertisement
이필모의 위시리스트로 '김장 데이트'를 시작했던 '필연 커플'은 본의 아니게 주차장에서 시작된 시어머니와의 '급상견례'로 식은땀을 흘렸다. 하지만 곧 수연을 달래주는 이필모, 필모의 땀을 닦아주는 서수연으로 인해 달달지수를 100% 회복하며 '김장 데이트'에 돌입했다. 처음에는 '좌충우돌 사태'가 벌어졌지만, 이내 서로 앞치마 매주기, 서론 없이 바로 허그하기, 김치 먹여주며 꿀 눈빛 주고받기 등 '김장 데이트 애정 코스'를 펼쳐내 '심쿵'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김장을 끝내고 김치와 함께 막걸리 잔을 부딪치며 "고생 했어"라고 다독이는 이필모, "오빠 덕분에 김장할 줄 아는 여자가 된 거죠."라고 화답하는 서수연으로 인해 로맨틱의 절정을 달렸다.
Advertisement
준엽은 처음 지혜와 만났을 때부터 그렸던 지혜의 그림, 지혜가 써 보고 싶다고 말했던 베레모, 지혜가 좋다고 말했던 향수를 준비하고, 지혜를 위한 피아노 연주를 녹음해 들려줬다. "유치하지"라며 수줍어하는 구준엽에게 "처음 받아 봐요"라며 감동하는 지혜의 미소가 이어졌던 터. 하지만 한참을 망설이던 준엽이 "나랑, 만나볼래?"라고 정직한 마음을 표현하자, 잠시 망설이던 오지혜는 "카메라가 꺼져도 진솔하게 대해주는 오빠를 보며, 햇갈렸어요"라며 그간 말하지 않았던 속내를 내비쳤다. 이어 "오빠도 나도 나이가 어리지 않으니까, 조금 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라는 답을 조심스럽게 전하며, 서로 상처받을까봐 배려하는 진심을 표현해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Advertisement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