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스타디움(영국 미들즈브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과 모우라 투톱의 움직임을 설명했다.
토트넘은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양 팀은 재경기를 해야 한다.
이 날 경기에서는 해리 케인이 나서지 못했다. 케인은 1일 열렸던 사우스햄턴 원정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 투톱을 들고나왔다. 전반 중반까지는 어느 정도 맞아떨어졌다. 그러나 후반 초반 선제골을 허용한 뒤에는 꽉 막힌 모습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 투톱이 많이 움직이게끔 하려고 했다. 이를 팀에 주지시켰지만 쉽지는 않았다"고 했다. 그는 "미들즈브러가 잘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그들은 조직적이었다. 롱볼과 세트피스로 우리를 괴롭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반에는 6명의 공격수를 넣었다. 그러나 정통 스트라이커는 없었다. 위험을 감수했고 우리 선수들을 열심히 했다. 미들즈브러가 우리와 비겨서 런던으로 올 자격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무리뉴 감독은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오늘 선수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누구라도 손흥민이나 루카스 모우라를 해리 케인과 같은 9번 스트라이커로 바꿀 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모습을 보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케인이 없는 것은 큰 손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가능한 모든 것으로 싸워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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