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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울 SK 나이츠 선수들은 격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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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확정적인 경우, 통상적으로 리드를 한 팀은 마지막 공격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DB 이상범 감독은 이례적으로 마지막 공격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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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입장에서는 '격앙'이 될 수도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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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이상범 감독은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 공격 지시를 한 게 맞다. SK가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 감독은 "예전 KGC 감독 시절 3팀이 동률이었는데, 공방률 때문에 7위로 6강 플레이오프 탈락한 적이 있다"며 "1점이 1승과 바꿀 수 있는 상황이기 ??문에 공격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2008~2009시즌 LG, 전자랜드, KGC는 29승25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과 공방율에 따라 LG가 5위, 전자랜드가 6위, KGC가 7위를 기록했다. 당시 KGC의 에이스 주희정은 6강 PO탈락에도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다. 원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