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전직심판이 논란의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지금은 은퇴한 마크 클라텐버그는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주말 경기로 인해 또 한 번 이슈의 중심에 선 VAR이 "일관성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아스널의 피에르 오바메양은 퇴장을 당했지만, 그와 비슷한 반칙을 범한 라힘 스털링은 델레 알리를 향한 태클에도 퇴장을 면했다"고 적었다.
이어 "스털링도 당연히 퇴장당했어야 한다. 스털링의 태클은 알리의 발목을 향했다. 상대선수의 안전을 위협했다. 마이크 딘 주심은 피치 사이드 모니터를 직접 확인하라는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클라텐버그는 또 다른 사례를 들며 주말 토트넘-맨시티전에선 양팀 모두 VAR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대니 잉스(사우샘프턴)는 리버풀전에서 페널티를 얻지 못했는데,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는 서지 오리에(토트넘)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를 얻었다. 일관성이 없다. 하지만 맨시티는 또 다른 페널티를 얻었어야 했다. 스털링이 먼저 공을 건드린 뒤, 위고 요리스(토트넘)의 팔이 스털링의 다리에 닿았다. 그런데도 VAR은 노 파울을 선언했다. 이런 모순이 축구를 망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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