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패 우승에 실패했다.
리버풀은 2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EPL 28라운드 경기에서 0대3으로 졌다. 올 시즌 리그 첫 패배였다. 개막 후 2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마감됐다. 동시에 리그 44경기 무패 행진도 끝났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선발 출전시켰다. 그러나 강등권 탈출을 위한 왓포드의 의지가 강했다. 왓포드는 후반 9분 이스마일라 사르가 첫 골을 넣었다. 왓포드의 스로인을 리버풀이 놓친 것이 컸다. 여기에 후반 15분 다시 사르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 27분 디니가 쐐기골을 박았다. 아놀드가 백패스 실수를 했다. 이를 사르가 가로챘다. 달려들어간 뒤 트로이 디니에게 패스했다. 디니가 마지막 골을 완성했다.
26승 1무1패를 기록한 리버풀은 아스널 이후 처음으로 무패 우승을 노리던 꿈을 접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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