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아레나(독일 라이프치히)=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토트넘은 10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0대3으로 졌다. 1차전 홈경기에서 0대1로 졌던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0대4으로 완패했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더 좋은 팀이 이겼다. 피지컬에서, 리듬에서, 모든 조건에서 그들은 좋은 선수들이었고 벤치도 두터웠다. 그들은 트러블에 빠져있는 팀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어제 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래야만 했다"면서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어려움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부상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부상에 대해 다시 말하기가 쉽지 않다"면서도 "알다시피 너무나 명백하다. 만약 라이프치히에 자비처나 포르스베리, 베르너가 없다고 상상해보라. 리버풀에 살라, 마네, 피르미누가 없거나 바르셀로나에 그리즈만, 메시, 수아레스, 피케가 없다면 어떨까. 우리는 지금 5~6명 가장 중요한 선수들을 잃었다"면서 현실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무리뉴 감독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복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지금 가지고 있는 스쿼드로는 상당히 어렵다. 그러나 경기가 있고 우리는 싸워야만 한다. 싸울 것이다 .우리 선수들은 한계와 마주했을 때 상당히 강하다"면서 끝까지 도전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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