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충격이 가시지 않는 은돔벨레, 스페인으로 간다?
토트넘 탕귀 은돔벨레는 힘겨운 시즌을 치르고 있다. 구단 역대 이적료 신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토트넘에 입성했지만 부상과 부진이 겹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기 전, 번리와의 경기에서 전반 종료 후 교체됐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공개적으로 은돔벨레의 경기력을 비난해 상처를 받았다.
이후 무리뉴 감독이 은돔벨레에 대해 긍정의 코멘트를 내놨다. 자가격리 시기 중 문제가 되기는 했지만, 무리뉴 감독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이 직접 은돔벨레의 집에 찾아갔고, 함께 러닝 훈련을 하자고 요청했다.
하지만 은돔벨레는 아직 상처를 다 씻어내지 못한 듯 보인다. 은돔벨레는 무리뉴 감독과의 관계가 개선되지 않거나, 수비형 미드필더로 계속 뛰게 된다면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찾는 팀이 없다면 모를까, 적시의 타이밍에 FC바르셀로나가 은돔벨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감독과의 불편한 관계, 원하지 않는 포지션 등으로 불행할 바에는 스페인으로 떠나는게 은돔벨레에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스페인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은돔벨레에 오퍼를 넣을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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