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자기애로 악명 높은 폴 포그바도 유년 시절 갈망했던 스타가 있다.
유럽의 전설적 미드필더, 폴 스콜스와 안드레아 피를로가 주인공이다. 포그바는 15일(한국시각) 맨유 팟캐스트에 출연 "스콜스와 피를로는 경기를 지배하는 선수들이었다. 나는 이들을 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고 했다. 이어 "이들을 지켜보고 함께 하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내가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했다.
맨유 캐링턴 아카데미 출신의 포그바는 스콜스와 함께 훈련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포그바를 미래의 맨유 1군으로 평가했지만, 포그바는 출전 기회 부족을 이유로 팀을 떠났다. 떠나기 전까지 포그바는 스콜스와 훈련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었다. 2012년 유벤투스로 이적한 후에는 피를로를 만났다. 당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였던 피를로와 함께 하며, 포그바는 많은 성장을 이뤄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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