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뉴캐슬 유나이티드 인수를 눈앞에 둔 예비 구단주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영입을 위해 막대한 금액을 투자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 29일자 기사에 따르면, 아만다 스테이블리가 주도하는 사우디 국부펀드는 3억 파운드(약 4533억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뉴캐슬을 인수할 경우 새로운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티브 브루스 현 뉴캐슬 감독을 대신할 거물급 지도자의 선임이 가장 우선시하는 미션 중 하나이고,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첫번째 타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이 장전해둔 포체티노 감독의 급여는 연봉으로 1900만 파운드(약 288억원), 주급으로 40만 파운드(약 6억300만원)에 달한다고 이 매체는 전망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지난시즌 토트넘을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려놓은 지도력으로 유럽 내에서 인기가 좋다곤 하지만,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이 없는 지도자에게 건네기엔 다소 큰 액수로 보여진다. '스타'에 의하면 현재 40만 파운드 이상의 주급을 받는 축구 지도자는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등 2명 뿐이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을 뛰어넘어 순식간에 축구감독 연봉 NO.3가 된다.
지난해 11월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포체티노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등과 꾸준히 연결됐다. 지난 2월 한 인터뷰에선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 한편, 뉴캐슬은 포체티노 감독 외에도 라파엘 베니테즈 다롄 이팡 감독도 차기 사령탑 후보군에 올려둔 것으로 알려졌다. 베니테즈 감독은 다롄으로 떠나기 전까지 뉴캐슬을 3년 넘게 이끌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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