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전작을 극장에서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호소다 마모루 기획전: 미래에서 보내는 안녕'이 5월 14일부터 개최된다.
'호소다 마모루 기획전: 미래에서 보내는 안녕'은 5월 14일,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썸머 워즈'를 시작으로 5월 21일에는 '늑대아이'를, 5월 28일에는 '괴물의 아이'와 '미래의 미라이'까지 극장에서 연이어 만날 수 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비롯해 '늑대아이', '괴물의 아이' 등 서정적인 감성과 판타지를 결합한 이야기로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 관객까지 사로잡은 전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이다. 특히 최근작인 '미래의 미라이'로 2019년 아카데미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았고, 발표하는 작품마다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뤄내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갖춘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사랑과 가족 등 시공간을 초월하는 메시지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강력한 팬덤의 주인공.
이번 기획전 소식과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대표적인 장면 위에 '호소다 마모루 기획전: 미래에서 보내는 안녕'이라는 기획전 제목, 그리고 '시간을 달려, 너의 세계로 갈게'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 작품의 세계관을 관통하는 타임 리프와 가상 세계를 접목시킴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전 지구적인 불안을 겪고 있는 지금 누구보다도 안전하고 평화로운 내일을 기원하고 있을 사람들에게 다가올 미래에 대한 안녕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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