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꽁꽁 얼어붙은 유럽 축구에 해빙기가 찾아오는 듯 하다. 시증을 아예 조기 종료한 나라들도 있지만, 중단된 시즌을 재개하는 나라도 있다. 유럽 5대 빅리그의 하나인 독일 분데스리그가 그 서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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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는 7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 주주총회를 거쳐 16일부터 리그 재개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이탈리에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포함한 유럽 5대 빅리그 중에서 가장 먼저 시즌 재개를 공식 발표한 것이다. 리그앙은 아예 시즌을 종료시켜버렸다.
분데스리가는 지난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리그가 일시 중단됐다. 팀별로 9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분데스리가는 이에 따라 6월 28일에 리그를 종료하는 일정을 들고 나왔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능하다. 다만, 아직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독일에서는 아직도 하루에 1000명 가까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분데스리가의 시즌 전면 재개 발표에 대해 우려의 시각도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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