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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역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아 안도하던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용인 거주자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소재 이태원 게이클럽에 다녀간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당일 해당 클럽에 500여명 정도가 방문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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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게이클럽은 지난 6일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클럽은 "오늘(6일) 확진된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지난 2일 오전 0시20분에서 3시 사이 방문했다"며 "관할 보건소로부터 확진자가 이태원을 방문한 동선에 클럽이 포함됐다고 연락 받았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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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는 클럽 외에도 인근 편의점 등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시는 기흥구 청덕동에 거주하는 29세 남성 A씨는 나흘 만에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자로 용인시에서는 지난달 7일 이후 4주 만에 발생한 감염자다.
이 남성은 재택근무 중 지난 2일부터 발열과 설사 증상을 보였다. 지난 5일 자신의 차량으로 기흥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지난 6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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