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최근 영국 축구 화제의 중심에는 단연 앙헬 디 마리아가 있었다.
2014년 단 1년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던 디 마리아가 다시 화제가 된 이유는 아내의 인터뷰 때문, 카르도소는 "맨체스터에 처음 갔을 때부터 '여긴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음식은 너무 맛이 없었고 겨울에는 오후 2시면 밤처럼 어두워졌다. 마드리드는 음식과 날씨 모두 완벽했기 때문에 적응이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서 "영국 여자들은 다들 깡말랐고, 융통성 없고, 예의범절을 중시했다. 또 늘 어딘가 중요한데라도 가는 것처럼 완벽하게 꾸미고 다녔다. 정신을 차려보면 나만 화장을 안하고 '똥머리'를 하고 있었다"고 했다.
맨유의 레전드이자 독설가 개리 네빌은 카르도소의 말을 받아쳤다. "디 마리아, 맨유에서 형편 없었잖아." 실제 디 마리아는 단 4골에 그쳤다.
디 마리아는 실패했지만,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들은 잉글랜드 무대에 많은 족적을 남겼다. 1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르헨티나 출신 EPL 베스트11을 만들었다.
골문은 15년간 크리스탈팰리스의 골문을 지킨 훌리안 스페로니가 지킨다. 세르히오 로메로, 윌리 카바예로 등도 있지만, EPL에서 오랜기간 머문 것을 높이 평가했다.
포백은 파블로 사발레타, 니콜라 오타멘디, 파브리치오 콜로치니, 가브리엘 에인세가 이룬다. 사발레타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가장 많은 303경기를 뛰었다. 이 네명은 모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으로 EPL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미드필드는 에리크 라멜라, 호나스 구티에레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막시 로드리게스가 구성한다. 확실한 인상을 남긴 마스체라노 정도를 제외하면, 아무래도 다른 포지션에 비해 좀 약하다.
투톱은 화려하다. EPL 역대 외국인 최다골에 빛나는 세르히오 아게로와 웨스트햄, 맨유, 맨시티에서 맹활약을 펼친 카를로스 테베스가 이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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