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유벤투스가 FC바르셀로나에 스왑딜을 제시했다. 카드는 다니엘레 루가니 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다.
영국 언론 코트오프사이드는 13일(한국시각) '유벤투스는 FC바르셀로나와 스왑딜이 가능한 수비수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여름 이적 시장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상황은 썩 좋지 않다. 코로나19 때문이다. 전세계 대부분 리그는 전염병 예방을 위해 시즌 중단, 혹은 개막 연기를 선언했다. 경기가 열리지 않는 상황. 자연스레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자금 여유는 없고, 선수 보강은 하고 싶고. 이런 상황에서 들고 나오는 것은 단연 스왑딜이다. 실제로 유벤투스는 최근 맨유와의 스왑딜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는 FC바르셀로나다. 코트오프사이드는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를 인용해 '코로나19로 발생한 재정적 영향을 고려할 때 각 구단은 수수료를 최소화하는 대신 스왑딜을 하는 것이 널리 알려졌다. 유벤투스는 루가니와 로메로를 두고 FC바르셀로나와 협상할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는 FC바르셀로나의 아서, 넬슨 세메도, 장클레어 토디보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스왑딜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코트오프사이드는 'FC바르셀로나가 유벤투스 선수를 받는다면 미래를 위한 이상적인 해결책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유벤투스의 선수 중 한 명이 그 출구를 열어주도록 설득하기에 충분한지는 두고 볼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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