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네덜란드와 EPL을 대표하는 골잡이였던 반 페르시(37)가 2012년 8월 맨유 이적을 선택한 결정적인 요인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 때문이었다고 한다.
당시 아스널을 떠날 생각을 했고, 맨유 맨시티 유벤투스 등의 러브콜을 받았다. 그 가운데 퍼거슨의 맨유를 선택했다. 당시 맨유가 아스널에 지불한 이적료는 2200만파운드였다. 반페르시는 이적 첫 2012~2013시즌 26골로 맨유에 스무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안겼다.
맨유가 반 페르시에 관심을 보이기 이전 유벤투스와 맨시티가 서로 차지하기 위해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후발주자 맨유가 결국 반 페르시를 차지했다.
반 페르시는 퍼거슨 감독과 그가 만들어 놓은 맨유의 위닝 멘탈리티 때문에 맨유 이적을 결정했다고 털어놓았다.
반 페르시는 현재 선수 은퇴했다. 그는 2015년 7월 맨유를 떠나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했고, 이후 친정팀 페예노르트로 복귀했다가 2019년 7월 선수 은퇴했다.
반 페르시는 "퍼거슨 감독은 내가 이적을 결정하는데 결정적이었다. 그가 팀을 다루는 방법들을 다른 선수들을 통해 들었다. 나는 우승하고 싶었고, 긱스 캐릭 스콜스 비디치 퍼더낸드 모두 우승 경험이 있었다. 나는 그들과 함께 그 일부분이 되고 싶었다. 나도 승자가 되고 싶었다. 나는 우승하는 법을 아는 팀에 갈 필요가 있었다"고 EPL 프로덕션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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