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선수들을 실험실 쥐처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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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뉴캐슬 임대중인 수비수 대니 로즈가 코로나19의 위험속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개 논의가 이어지는 데 대해 직설화법으로 반대 의견을 쏟아냈다.
로즈는 20일(한국시각) 훈련장 소그룹 복귀를 앞두고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748명의 선수 중 6명이 양성반응을 나타낸 직후 "사람들이 우리에게 축구경기 복귀를 요구하는 것은 마치 우리를 기니피그나 실험실 쥐처럼 취급하는 것같다"고 말했다. 프로축구선수협회(PFA)도 코로나19가 흑인, 아시아, 소수 민족 선수들에게 더 쉽게 감염된다는 연구결과에 대한 EPL 차원의 추가 조사를 요구했다.
로즈는 '자가격리 전술'이라는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우리는 실험 대상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집에 있는 사람들이 '저 사람들은 돈을 저렇게 많이 버니까, 축구장으로 돌아가야해'라고 말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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