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수미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박 예감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이어 조인성에게 '멜로(?) 영화'를 제안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가운데 칼같이 거절당한 결말로 폭소를 자아냈다.
20일 방송하는 '라디오스타'에서 연기 경력 50년 차에 접어든 김수미가 새로운 도전을 선포했다. 다름 아닌 시나리오를 직접 쓰는 것. 김수미는 "시트콤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미 방송사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시나리오를 본 사람들이 모두 "그 자리에서 다 뒤집어졌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수미가 시트콤뿐만 아니라 조인성과의 멜로 영화도 준비했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인성이가 정말 안 하겠다고"라며 "매니저가 '방송에서 인성이 얘기하는 것도 줄여주세요'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구라는 "오죽했으면!"이라고 조인성의 마음을 대변하기도 했다.
조인성이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김수미의 멜로 영화 시나리오 내용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알고 보니 망상에 빠진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을 쫓아다니는 공포 영화였던 것. 심지어 감금으로 이어지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이 같은 로맨스-호러-범죄로 이어지는 대작(?) 시나리오가 폭소를 유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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