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완벽한 스트라이커는 어떤 모습일까.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가 전현직 공격수들의 장점만을 모아 합쳤다.
마르카에 따르면 호나우두 나자리오의 '파워(power)', 제이미 바디의 '페이스(pace)', 마르코 반 바스텐의 '우아함(elegance)', 리오넬 메시의 '왼발', 음바페의 '오른발', 카를로스 산틸라나의 '헤딩', 게르트 뮐러의 '기회 포착', 개리 리네커의 '득점 본능'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성격'을 꼽았다. 이것들을 합쳐 놓으면 가장 완벽한 스트라이커가 된다는 것이다.
마르카는 브라질 호나우두는 매우 독특한 선수로 멈출 수 없는 가속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이미 바디는 레스터시티의 EPL 우승 주역이었다. 그가 볼을 갖고 공간을 파고드는 능력은 그레이하운드와 같았다고 평가했다. 네덜란드 출신 반바스텐은 큰 체격에도 불구하고 골박스에서 발레리나 처럼 우아했다고 한다. 메시의 왼발 능력은 논쟁할 필요가 없는 완벽한 스트라이커의 조건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메시가 왼발이라면 오른발 능력은 음바페가 최고라고 평가했다. 헤딩 능력의 최고는 레알 마드리드 출신의 산틸라나를 꼽았다. 그의 도약과 공중에서의 헤딩 장면은 정말 잊혀질 수 없다는 것이다. 독일 출신 골잡이 게르트 뮐러는 아름다운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중앙 공격수로 기회 포착의 탁월한 본능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잉글랜드 축구 영웅 중 한명인 개리 리네커는 1986년 월드컵의 득점왕으로 페널티박스에서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포르투갈 축구 스타 호날두의 경우 공격수로서 탁월한 개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어떻게 하면 팀을 끌어올리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자신의 능력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지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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