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수미가 금연 후 금연 껌에 중독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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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가족끼리 왜 이래' 특집으로 김수미, 신현준, 김태진, 아이콘 송윤형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진은 "김수미의 첫인상을 잊을 수 없다"며 "보통 리포터들이 배우한테 질문할 때 '이 작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냐'고 묻는다. 그러면 배우들은 '액션 스쿨에 다녔다', '운동 열심히 했다', '사투리를 배웠다' 등의 대답을 하는데 김수미는 대뜸 '나 담배 끊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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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수미는 "그 담배를 끊고 신현준이 가르쳐준 금연 껌에 중독됐다"며 카메라 안 돌아갈 때 몰래 병뚜껑에 붙여둔 껌을 보여줘 폭소케 했다.
김수미는 "지금 금연껌(중독) 8년째"라며 "날 왜 금연 껌에 중독시켰냐. 금연껌 없으면 불안하다"며 신현준을 원망했다. 그러자 신현준은 "나도 그렇다. 못 끊는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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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현준은 "맛있는 거 먹으면 담배 생각은 안 나는데 금연 껌 생각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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