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빅토르 모제스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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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스는 현재 인터밀란으로 임대돼 있다. 첼시 시절 윙백으로 전환시키며 제2의 전성기를 열어준 안토니오 콩테 감독과 재회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실상은 기대 이하다. 7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나마도 대부분 교체투입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부상까지 겹치며 콩테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모제스에 대한 강한 신뢰를 갖고 있는 콩테 감독은 모제스의 완전 이적에 대해 첼시에 문의했다. 2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첼시는 모제스의 이적료로 1075만파운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터밀란은 600만파운드 이상은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콩테 감독은 현재 임대를 연장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물었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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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스는 첼시와 2021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지만,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그를 다음시즌 계획에서 제외했다. 인터밀란행이 실패할 경우,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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