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내가 그런 말을 했다고?'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0일(한국시각) '판 니스텔로이가 카펠로 감독의 주장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카펠로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호나우두는 나와 함께했던 선수 중 재능이 가장 뛰어났다. 재능에 대해 얘기한다면 그는 의심할 여지 없이 가장 위대했다. 하지만 라커룸에서 문제를 일으켰다. 판 니스텔로이가 나에게 '호나우두에게 술 냄새가 난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카펠로 감독은 지난 1996~1997, 2006~2007시즌 두 차례에 걸쳐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었다. 판 니스텔로이는 2006년 여름부터 2010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다.
판 니스텔로이가 카펠로 감독의 말을 받아쳤다. 판 니스텔로이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카펠로 감독은 내가 호나우두에게서 술 냄새가 났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나는 그 주장을 강력히 부인하고 싶다. 우리는 매우 프로다웠다.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전문적으로 팀의 지침을 따르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판 니스텔로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64골을 넣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스페인 슈퍼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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