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어차피 우승은 우리의 것.'
리버풀 팬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버스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0일(한국시각) '리버풀 팬들은 EPL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버스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EPL은 무효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리버풀 팬들은 EPL 우승을 준비하고 있다. 기다리다 지쳐 친구들과 미리 축하 행사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2019~2020시즌 EPL 29경기에서 27승1무1패(승점 82)를 기록했다. 2위 맨시티(승점 57)와의 격차는 무려 25점. 리버풀은 남은 9경기에서 2승을 챙기면 우승을 완성한다.
변수가 발생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 축구 시계를 붙잡고 있다. EPL은 지난 3월 이후 시즌을 중단했다. 일각에서는 시즌 조기 종료 및 무효를 외친다. 그러나 일단 EPL은 재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개별 구단은 본격적인 팀 훈련에 돌입했다.
리버풀 팬들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태국의 사업가 콩키아트는 리버풀 우승 축하연 계획을 세웠다. 코로나19 탓에 일정이 변경됐다. 하지만 그는 버스 퍼레이드 리허설을 위해 트럭을 구입했다. 트럭은 클럽을 상징하는 색으로 칠했다. 콩키아트는 25만 파운드 이상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돈 낭비는 아니라고 말했다. 축하연이 끝나면 트럭은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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