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가 반등했다.
최원태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안타 무4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다. 0-1로 뒤진 7회말 김태훈으로 교체되면서 패전 위기에 놓였다. 투구수는 70개에 불과했다.
최원태는 공격적인 투구로 지난 경기 부진을 씻어냈다. 1회말 민병헌을 루킹 삼진으로 처리했고, 전준우를 투수 땅볼, 손아섭을 1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2회에는 이대호를 중견수 뜬공, 한동희를 유격수 땅볼, 김동한을 1루수 땅볼로 솎아냈다.
최원태는 140km 후반대의 투심패스트볼과 정확한 제구로 타자들을 요리했다. 3회말 허 일을 삼진, 정보근을 투수 땅볼로 가볍게 돌려세웠다. 딕슨 마차도에게 첫 안타를 맞았고, 2루 도루를 허용했다. 민병헌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첫 실점. 민병헌도 2루를 훔쳤으나, 전준우를 2루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금세 안정을 되찾았다. 손아섭과 이대호를 연속 외야 뜬공으로 막았다. 한동희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고 위기에 몰렸지만, 김동한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5회에는 공 6개를 던져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6회말 민병헌을 삼진, 전준우를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손아섭, 이대호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사 1,3루 최대 위기. 한동희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최원태는 7회 시작과 함께 김태훈으로 교체됐다.
부산=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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