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는 최근 영입정책을 바꿨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 은퇴 후 천문학적인 금액을 들여 연이어 슈퍼스타들을 데려왔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올레 군나 솔샤르라는 맨유의 전통을 잘 아는 레전드를 감독으로 선임한 맨유는 이후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로 영입노선을 바꿨다. 결과는 성공적이다. 유스에서 좋은 선수들이 많은 맨유는 향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3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원더키드가 맨유의 차세대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이미 자리한 선수도 있고, 데려올 선수도 있다. 확실한 것은 그 어느때보다 찬란한 미래가 기대라고 있다는 점이다.
수비진은 이미 완성했다. 셰필드에서 임대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딘 헨더슨이 골문을 지키고, 포백은 브랜든 윌리엄스-해리 매과이어-빅토르 린델로프-애론 완 비사카가 이룬다. 매과이어의 나이가 좀 있지만, 중앙 수비라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10년 가까이 수비를 지킬 수 있다.
미드필드는 화려하다. 일단 한 자리는 한니발 메이브리가 유력하다. 메이브리는 축구팬들에게 너무 잘 알려진 유망주 중 하나다. 맨유는 그의 짝으로 레알 마드리드 등의 관심을 받고 있는 차세대 넘버1 수비형 미드필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2선의 핵심은 제이든 산초의 영입 여부다. 맨유는 현재 산초 영입에 올인 중이다. 산초만 온다면 마커스 래시포드-브루노 페르난데스-산초라는 기술과 생산력을 모두 지닌 라인업을 완성할 수 있다. 최전방은 맨유 유스가 만든 또 하나의 작품 메이슨 그린우드의 몫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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