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공격적으로 나섰는데 초반 실점으로 무너졌다."
임완섭 인천 감독의 아쉬움이었다. 인천은 3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에서 1대4로 패했다. 인천은 전반 6분 일류첸코, 전반 16분 하창래에 연속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23분 이승모, 후반 40분 송민규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완패했다. 2연패에 빠진 인천은 전반 25분 김호남의 절묘한 감아차기로 개막 4경기만에 첫 골을 신고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임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초반에 일찍 실점을 하며 우리 패턴이 무너졌다. 홈이고 중요한 경기인만큼 공격적인 부분을 주문했는데 초반 실점에 힘들어 했다. 진 것은 내가 작전을 잘못짠 탓이다. 빨리 수습해서 금요일 경기 준비를 잘하겠다"고 했다.
인천=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경기 총평은.
초반에 일찍 실점을 하며 우리 패턴이 무너졌다. 홈이고 중요한 경기인만큼 공격적인 부분을 주문했는데 초반 실점에 힘들어 했다. 진 것은 내가 작전을 잘못짠 탓이다. 빨리 수습해서 금요일 경기 준비를 잘하겠다.
-이 전에 안보인 수비 실수가 많았다.
초반에 하자마자 불편한 상황이 아니었는데 실패의 원인이 될 것 같다. 수비에서 공격 전환에 대해 강조했는데 패턴이 안됐다.
-마하지 복귀는.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훈련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정상이 아니라 끌어올리는데 초점 맞춰야 할 것 같다.
-공수 밸런스가 안좋은데.
풀어나가야 할 숙제다. 수비에 치중하다보니 공격에 대한 부분이 취약하고, 공격적으로 하자니 수비에서 안좋은 장면이 나왔다. 보완을 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훈련이 필요할 듯 하다. 오늘 우리 선수들 힘들게 싸웠지만 멘탈 잘 회복해서 다음 경기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무고사가 고립되는데.
이를 해결하려고 김호남 송시우를 측면에 배치했다. 인천은 무고사의 골이 터져야 한다. 공격적인 부분 잘 살리겠다.
-케힌데 상태는.
계속 검사 중이다. 장기화가 안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음주 쯤 결과가 나올 것 같다.
-스리백 실점이 많은데.
부노자가 회복 중이다. 당분간 스리백에 대한 변화는 없을 것 같다.
-김준범 상태는.
한쪽 무릎이 안좋았는데 반대쪽에 문제가 생겼다. 병원서 진단 받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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