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제 이런 기획도 마지막이 될 듯 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축구가 멈춘 기간, 유럽 언론사 역시 매일 새로운 기획을 해야했다. 단골 손님은 역대 베스트11. 영국 일간지 더선은 3일(한국시각) 역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누빈 최고의 외국인 선수 베스트11을 선정했다. 면면을 보면 나름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인다.
골문은 덴마크 출신의 피터 슈마이켈이 지킨다. 맨유 트레블의 주역이자 당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다. 그의 아들 캐스퍼는 지금 레스터시티에서 뛰고 있다.
스리백도 탄탄하다. 네덜란드 출신의 버질 판 다이크, 세르비아에서 온 네마냐 비디치, 벨기에의 뱅상 콤파니가 이룬다. 모두 EPL 역사의 한획을 그은 수비수들이다.
미드필드진은 더욱 화려하다. 일단 중앙 미드필더는 스페인 출신의 다비드 실바, 프랑스의 패트릭 비에이라가 구성한다. 그 위는 벨기에의 에당 아자르, 프랑스의 에릭 칸토나,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리한다. 모두 역대 EPL 최고의 선수들을 언급할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선수들이다.
투톱은 예상대로다. EPL 역대 외국인선수 최다골 1, 2위의 주인공 세르히오 아게로(아르헨티나), 티에리 앙리(프랑스)의 몫이다.
벨기에, 프랑스, 포르투갈이 두 명씩 이름을 올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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