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효리, 비의 활동명이 '싹쓸이'로 정해졌다.
4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그룹명을 정해주세요'라고 네티즌에 요청했고, 그룹명은 '싹슬이'로 결정했다.
이날 이효리는 "지난 방송에서 내가 유기농 생리대 광고를 이야기 했더니, 회사로 유기농 생기대를 다섯 박스 보냈더라"고 말했고, 비는 "여러분들이 원하시던 '새우깡' 광고 계약을 했다"며 '놀면뭐하니'의 파급력에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재석과 이효리 그리고 비는 본격적으로 그룹명을 공모 받기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한철장사', '유효비', '나이태', '효리와 아비둘' 등의 다양한 이름이 거론돼 웃음을 자아냈다.
활동명에 대해서는 이효리는 "영어이름으로 하고 싶다"고 밝히며 자신이 나타나면 모두 지린다는 뜻의 '(지)린다'를 정했다. 또 유재석은 "유태풍으로 하겠다"며 가요계 태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유재석은 이어 지드래곤에서 차용한 '유드래곤'을 후보에 놓고 고민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비는 가요계의 용이 돼 승천하겠단 뜻의 '비룡'과 비트를 잘 탄다는 뜻의 '비트'를 후보에 올렸다.
결국 팀명은 '싹쓸이'로 결정됐고, 멤버들은 "모두가 만족하는 팀명은 처음이다. 곡에 쓰이기도 쉽고 여러가지로 입에 잘 붙는다"고 밝히며 팀명을 정해준 네티즌에 애장품을 선물하기로 했다.
끝으로 세 사람은 "우리는 '싹~쓸이' 입니다!"라고 인사하며 클론의 '쿵따리 샤바라'를 부르며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유재석, 이효리, 비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혼성그룹으로 데뷔한다. 세 사람은 오는 7월 18일 데뷔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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