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이식스(대표 김 버나드 리)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스킨알엑스랩(SKINRx LAB)'이 태국 대표 편의점브랜드 '세븐일레븐(7-Eleven)' 입점을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동남아 편의점업계 1위 세븐일레븐은 태국 편의점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스킨알엑스랩은 수도인 방콕 내 세븐일레븐 1,060개 매장과 온라인몰에 동시 입점하며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근성을 높였다. 입점 제품은 ▲마데세라 크림과 ▲익스프레스 마스크, ▲워터풀 썬 업 플러스 등으로 덥고 습한 기후의 동남아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제품들로 선보였다.
스킨알엑스랩 관계자는 "스킨알엑스랩이 단기간에 태국 내 다양한 판매 채널에 입점하면서 현지 인기 브랜드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해외 유통 채널을 적극 개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킨알엑스랩은 이번 태국 세븐일레븐 입점을 포함해 H&B 스토어 '부츠(Boots)'와 '왓슨스(Watsons)', '이브앤보이(EVEANDBOY)', '멀티뷰티(Multi Beauty)', '퓨어 약국 (Pure by Big C) 등 태국 내 2,000여개 이상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