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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핵심이자 악동 카일 워커, 스캔들 관련 전 여친의 심경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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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 핵심이자, 맨시티의 날개 카일 워커 피터스. 악동 이미지로 유명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민감하던 지난 5월. 시즌이 중단된 상황에서 절친 델리 알리와 함께 부적절한 파티를 벌였다. 매춘 여성을 불러 들였다.

결국 맨시티 팬과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전 여자친구 애니 킬너의 고백이 또 다시 논란을 지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14일(한국시각) 워커의 전 여자친구 애니 킬너의 독점 인터뷰를 공개했다.

올해 27세인 그녀는 16세부터 워커와 연인 관계를 맺고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워커는 TV 리얼리티쇼 프로그램 출연자 로린 브라운과 사적 관계를 맺고 임신까지 시켰다. 지난 3월 얘기다. 결국 여자친구였던 킬너는 워커와 결별을 통보했다.

킬너는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워커를 정말 좋아했지만, 지난 스캔들고 거짓말은 정말 충격이었다. 지난 15개월은 나에게 악몽이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