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경기를 하다보면 실수를 할 수도 있다."
안산 그리너스 김길식 감독이 치명적 실수로 두 개로 인한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안산은 1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6라운드 경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전반 중원에서의 트래핑 실수로 인해 상대 백성동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안산은 펠리팡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후반 경기 종료를 앞두고 수비수 김태현의 결정적인 태클 실책으로 인해 박기동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개막전 승리 후 5연패다. 다음은 경기 후 김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4연패를 하다보니 선수들이 연패를 끊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경기 초반 위축된 모습이 나왔다. 동점을 만든 후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고 경기를 잘 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뛰었다. 내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
-외국인 선수들을 모두 투입했는데 득점력이 나아지지 않았다.
득점이 나오지 않아 외국인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었다. 잘해줬지만 아쉽기도 하다. 선제 득점을 했으면 경기 분위기가 바뀌었을 수 있다. 득점력 부분에서 아쉬운 면이 있다.
-치명적 실수로 실점이 이어졌는데.
경기를 하다보면 선수들이 실수를 할 수 있다. 다음 경기부터는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부분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이를 보완해 우리 실수로 실점이 나오지 않게 준비를 잘하겠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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