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미 마음 떠난 페드로.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이번 여름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베테랑 윙어 페드로가 체시에서 더 뛰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일정이 재개됐다. 첼시는 오는 22일(한국시각) 아스톤빌라와 리그 재개 후 첫 경기를 치른다. 리그 4위인 첼시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으 확정짓기 위해 매 경기 승리가 필요하다. 아직 FA컵에서도 생존해있다.
하지만 페드로를 활용하지 못할 전망이다. 페드로는 올 여름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베테랑들에게 후한 대우를 하지 않는 첼시 팀 특성상, 페드로는 일찌감치 팀을 떠날 자원으로 분류됐다. 그는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와 계약에 합의했다. 주급 5만56000파운드를 받고 2년 계약이다. 1년 계약 연장 옵션도 있다.
페드로와 첼시의 계약은 공식적으로 6월30일까지다. 첼시는 리그가 끝날 때까지 페드로를 활용할 수 있는 단기 협상을 시도했다. 하지만 선수가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고 싶지 않아 한다며 이를 거부한다는 내용이다.
33세의 공격수 페드로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젊은 선수들을 중용하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철학에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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