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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필요한 무리뉴 감독, 오리에 대안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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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서지 오리에(토트넘)의 대안은 누구인가.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18일(한국시각)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오리에의 대체자원을 찾고 있다. 토트넘은 수비진이 필요하다. 오리에는 오른쪽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잦은 실책을 범하고 있다. 토트넘은 일부 선수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2년생 오리에는 지난 2017년 여름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오리에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경기에 출전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에는 토마스 므니에부터 막스 아론스까지 수많은 잠재적 타깃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설득력 있는 선수는 다니엘 카르바할일 것이다.

카르바할은 지난 2012년 레버쿠젠에서 데뷔해 이듬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제1 옵션으로 활약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등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아치라프 하키미가 도르트문트에서 복귀하면 카르바할의 입지는 불안해질 수 있다.

이 매체는 '올 시즌 카르바할의 부상은 이슈가 됐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에게 그 위험은 감수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토트넘에 완벽한 오른쪽 수비수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